남군은 내부적으로 내년도에 성지내 토지 매입, 주민 이주대책, 관아 복원 등 대대적인 대정성지 복원계획을 수립한 후 이를 토대로 문화재청과 예산 절충을 벌여 복원 사업비 확보에 나서기로 결정.
이와 관련, 남군 관계자는 “대정성지 복원 필요성이 높게 제기됨에 따라 종합적인 복원계획을 수립해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국비 지원이 이뤄질 경우 연차적으로 체계적인 복원사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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