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예년보다 덥고 비 적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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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가 절정을 맞는 8월 초순 제주지방은 예년보다 더 덥고 비가 적게 내릴 것으로 보인다.

15일 제주지방기상청(청장 김진국)의 ‘1개월 전망’에 따르면 8월 초순 제주지방은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은 평년(27~28도)보다 높아 덥고 강수량은 평년(66~80㎜)에 비해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7월 하순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더운 날이 많겠다. 이 기간 기압골 영향이 적을 것으로 예상돼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기온은 평년(26~27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67~68㎜)보다 적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8월 중순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아 무더운 날이 이어지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26~27도, 89~100㎜)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문의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과 727-0367.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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