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상황이었던 1998년 제주도내 외국산 담배 점유율은 7.8%였으나 이듬해 급상승하기 시작해 최근에는 25%를 넘는 등 급진적으로 국산 담배 시장을 잠식.
담배공사 제주본부 관계자는 “신문이나 방송, 잡지 등에 공식적으로 담배 홍보가 금지돼 외국산 담배 흡연자들을 1 대 1로 만나 금연하지 못하기 때문에 담배를 피운다면 기왕에 국산 담배를 애용해 달라고 하소연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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