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지식물원은 31일 오전 10시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해안가에서 멸종위기식물 Ⅱ급 박달목서 150그루를 심는 등 멸종위기 야생식자생지 복원사업을 전개한다.
물푸레나무과인 박달목서는 전남 거문도와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법환동 범섬에 소스 개체가 분포하고 있는데 여미지식물원이 대량 증식에 성공했다.
한편 이번 여미지식물원의 박달목서 자생지복원사업을 통해 멸종위기 식물의 현지내 보전기능이 확대돼 우리 고유의 생물다양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여미지식물원 735-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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