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배 향토음식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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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배 밥상 전시회' 30일 그랜드호텔서 열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진건)와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연구개발센터(센터장 양진건)가 주관하는 ‘제주유배밥상 전시회’가 30일 오전 11시 제주그랜드호텔 2층 제이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추사유배밥상 전시회’에 이어 제주에 온 유배인들이 남긴 문헌 및 편지를 바탕으로 제주 향토음식과 접목해 ‘제주유배밥상’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유배밥상은 제주향토음식 연구자인 김지순씨가 재현한다.

음식은 유배인들의 향수가 녹아든 향토음식과 녹차를 주제로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고 웰빙의 의미를 함께 부여할 수 있는 퓨전 요리가 선보인다.

전시회를 통해 개발된 음식은 시식을 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하려는 요식업체들에  레시피(요리 방법)도 제공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유배밥상은 제주 향토음식이 색다른 문화상품으로 떠오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제주관광공사 마이스사업추진단 740-6088.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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