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다수가 초선의원들로 구성되면서 나름대로 감사 준비에 의욕을 보여 시 당국에 대해서도 불필요한 추궁을 자제한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질의 내용과 깊이면에서 새로운 현안을 도출하거나 대안을 제시하는 데 미흡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기 때문.
그런데 시청 주변 일부에서는 “지난 3대 의회 당시 날카로운 질의로 시 당국을 긴장시켰던 전직의원들을 초청해 이들이 하는 행정사무감사 시범을 현직 의원들이 보아야 하는 게 아니냐”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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