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은 ‘Job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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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업 클리닉’이 대학 내에서 상설 운영된다.

제주대 직업능력개발원(원장 김희철)은 10일 학생들의 취업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을 ‘잡-데이(Job Day)’로 지정하고 오는 13일부터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Job Day에는 취업 전문 강사가 직업능력개발원에 상주해 학생들의 진로지도 및 취업상담, 입사서류 클리닉, 직업선호도 검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

월요일에는 한국직업연구소 김일면 소장이 참여하게 되며 목요일에는 노동부제주지청 김미란 전문상담사가 상주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대는 여대생만을 위한 취업캠프를 비롯해 3월말에는 복학생을 위한 취업캠프 등 차별화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학생들이 자신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상담 및 심리검사 프로그램, 생애설계 및 심리검사를 통한 진로설계 프로그램 등을 잇따라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대 관계자는 “취업종합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취업캠프, 취업교과목 개설.운영, 취업상담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재병 기자>kgb91@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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