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실버동아리 ‘석류중창단’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5일 문을 열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된 동아리 프로그램이다.
석류중창단 회원 30여 명이 참가, 오는 6월까지 16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요·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교실과 스트레칭·짝체조·레크레이션 댄스 등 건강교실이다.
김영윤 소장은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진리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석류중창단의 단원들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낸다”며 “또래 어르신들이 서로 만나 외로움을 해소하는 2차적 효과 등 여가문화생활 충족으로 노년 생활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설문대여성문화센터 710-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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