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권 남군수는 당초 15일에 철원군을 방문, 철원군수와 함께 군부대 관계자들을 만나 감귤 군납 의사를 타진할 계획이었으나 철원군 현지 사정으로 인해 방문 계획을 연기했는데 가급적 이른 시일내에 철원군 방문에 나설 예정.
강 군수는 이와 관련, “현재로선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며 “다만 철원군이 남군과 자매결연 지역이라는 이점을 적극 활용, 철원군 지역 군부대에 감귤을 군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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