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도서출판 각 대표(49.사진)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제주도지회(이하 제주민예총) 9대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제주민예총은 지난 8일 제19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씨를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7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100회 이상 초대전과 단체전에 참여했던 중견미술가인 박씨는 제주민예총 창립을 주도하고 1994년부터 2005년까지 기획실장과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한 문화정책통으로 통한다.
또 그는 4.3자료관 전시기획팀장을 역임했고, ㈔제주전통문화연구소장으로 활동하면서 제주도의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현재는 제주도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제주민예총 758-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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