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혁신과 통합’이 10일 오후 7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제주‘혁신과 통합’준비위원회(위원장 고현수)는 “제주‘혁신과 통합’은 민주진보연합정당을 건설해 2012년 총선에서 의회권력을 교체하고 대선승리를 통해 정권교체를 목적으로 하는 정치시민단체”라며 “야권대통합을 위한 정당혁신과 통합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혁신과 통합’는 출범선언문을 통해 “깨어 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들과 함께 민주진보세력의 집권과 2013년 평화복지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혁신과 도시’ 공동대표는 양길현 제주대 교수와 강기탁 변호사, 고병수 탑동365의원 원장, 고은택 참여환경연대 이사가 맡았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문성근 ‘혁신과 통합’ 상임대표가 시국강연을 갖는다. 문의 제주‘혁신과 통합’준비위 010-2693-4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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