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꿈 향해 나가겠다"
고창후 서귀포시장이 5일 내년 4월 19대 총선에서 서귀포시 지역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 시장은 이날 오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시장으로 멈추지 않고 더 큰 꿈을 향해 앞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 시장은 이어 “이날 오전 우근민 도지사를 만나 자신의 거취문제에 대해 논의했다”며 “후임 시장이 결정될 때까지 행정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고 시장은 정당 결정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고심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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