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는 국가대표선수 선발 예선을 겸해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경산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여자일반부 -49㎏급 결승에서 김지희(수원시청)를 3대1 판정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46㎏급에 출전한 이나래도 결승에서 박지희(운천고)를 6대3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일반부 -57㎏급에 출전한 오세연(제주도청)은 이승하(수원시청), 한수정(영천시청)을 차례로 꺾으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남진아(고양시청)에 무릎을 꿇으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장창하(제주도청)가 -80㎏급에서 은메달을, 함규환(제주도청)이 -63㎏금에서 동메달을, 정영한(제주도청)이 -87㎏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의 제주도체육회 753-5522.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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