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과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자립지원관의 시설장과 종사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청소년자립지원관의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과 발전에 관한 상호 논의, 기관 간 업무 협조를 통해 자립준비청소년 복지 증진과 체계구축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자립지원관은 작년 9월 개소하였으며, 자립준비청소년의 자립 생활 안정을 위해 주거, 교육, 취업, 심리 정서 지원 등 다각적인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자립지원관은 자립 의지와 계획이 있어도 자립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자립준비청소년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현재 전국 13개소의 청소년자립지원관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