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도움의 햇살을 담아 불안한 밤의 그림자를 밝혀내다.(애월읍 주거환경개선사업‘구해줘 홈즈!’통해 가정에 행복 전달해)
 서부종합사회복지관
 2023-12-27 09:11:46  |   조회: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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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나눔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민)의 지원 속에서 진행된 애월읍 지역주민 주거환경개선사업 ‘구해줘 홈즈!’가 1년간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 ‘구해줘 홈즈!’ 사업은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과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수행하여 1년 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11가정에 청소·수납, 도배·장판, 해충방역 등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 '구해줘 홈즈!' 사업은 주거환경의 불안과 불편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주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주거환경취약가정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애월읍 지역주민들이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되었다.

□ 또한 ‘구해줘 홈즈!’ 사업은 애월읍사무소,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LH주택공사, 제주특별자치도 주거복지센터,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지역사회의 협력자로 참여해 원활한 사업 진행이 가능했으며 향후 각 기관 및 단체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더 많은 가정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고자 한다.

□ 본 사업의 지원을 받은 정0생(85)님은 “천장이 내려앉아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때마다 집이 무너질까봐 두려워 잠 못 이룬 밤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덕분에 편히 잘 수 있어 너무 좋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4월 1일 개관이래 섬김, 나눔, 사랑의 실천적 가치로 복지 나눔을 통해 서부지역(애월읍·한림읍·한경면)의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3-12-27 09: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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