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나눔봉사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활동 기회 증진을 지원하고자 지난 6월에 결성되어 8월부터 11월까지 총 7차례의 걸쳐 한림읍 관내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신나는 난타공연, 민요공연활동을 펼쳤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그동안 진행했었던 사업성과 공유와 건의사항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봉사단원끼리 서로 소감을 나누고 격려하는 활동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문은정 관장은 “발대식부터 봉사활동까지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온 봉사단원분들에게 너무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단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개관이래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내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