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0일,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배황진)은 재학대 예방을 위한 사후관리사업으로 플라워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후관리사업은 노인학대 사례관리가 종결 된 이후 재학대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재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에게 심리적, 물적 자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자는 화사하게 피어난 꽃처럼 내 인생도 아름답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배황진 관장은 사후관리사업을 지속해 나가는 등 재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