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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고태언)는 한살림제주소비자협동조합(이사장 한애경)과 공동으로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3 비닐 없이 장(보러 올 때 장)·바(구니!) 캠페인!’을 진행한다.
본 캠페인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장보기를 알리고, 비닐봉지를 줄여보고자 기획되었으며, 비닐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대체용품(천주머니, 신문지, 종이봉투 등) 사용을 권유하고, 장바구니와 일회용 비닐 없이 장보기 실천하기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한다.
당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일회용 비닐 없이 장을 보는 도민들에게는 EM 미용 비누를, 직접 용기를 지참하여 포장까지 하는 도민들에게는 한살림제주의 우리밀로 만든 밀가루를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고태언 상임의장은 “소비자의 의지와 선택으로 충분히 비닐 없이, 일회용 없이 물품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구와 제주의 환경 보전을 위해 쓰레기 없는 삶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운동이 지역 사회 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 의: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064-748-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