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동녘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페스티벌은 구좌읍(읍장 오상석) 지원으로 구좌읍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현영)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이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뽐낼 수 있도록 마련된 페스티벌로 지역 내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15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댄스 및 보컬ㆍ랩ㆍ밴드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김지선 관장은 "구좌읍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롭다면서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좌읍청소년지도협의회 김현영 회장은 “지역 내 많은 기관 단체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들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좌읍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및 지역사회의 유익한 환경 조성을 구성하고자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