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정읍] 대정암반수마농 상표 공동사용 협약
 대정읍
 2009-09-08 11:02:21  |   조회: 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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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정읍의 명품브랜드로 육성 중인 대정암반수마농 상표에 대한 공동사용 협약이 이루어졌다.
○ 대정암반수마농추진위원회(위원장 강성방)와 농업회사법인 산과들농수산(유)(대표 김용관)은 지난 4일 대정읍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하고 향후 2년간 대정암반수마농 브랜드를 공동 사용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로써 그 간 피마늘에 국한되어 있던 대정암반수마농의 상표 사용 범위는 깐마늘로까지 확대되었다.
○ 대정 지역은 전국의 10%, 제주의 60%를 생산하는 마늘주산지로 마늘구가 크고, 면적 당 생산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성분분석 의뢰 결과 타 지역의 마늘에 비해 비타민 C, 무기질, 폴리페놀 등의 성분이 높고 통풍저해 및 항균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낮아 의성이나 서산 마늘에 비해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이에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춘 산과들농수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브랜드의 전국적인 홍보 효과는 물론 대형 유통망을 확보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대정읍과 위원회는 기대하고 있다.
○ 산과들농수산 대표 또한 대정지역 1차 산업의 대표 작물인 마늘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도록 명품브랜드 이름에 걸맞는 가공·유통에서의 몫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대정암반수마농은 올해 1월 특허청 상표 등록을 마치고 대정 지역 2개의 작목반을 선정 일정한 품질 기준을 갖춘 고품질 마늘만을 선별하여 대정암반수마농이라는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2009-09-08 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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