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주민자치센터의 알찬 활동을 기대하며......(이도1동)
 땅밟지말고달려
 2009-08-07 09:59:29  |   조회: 1089
주민자치센터의 알찬 활동을 기대하며......
(이도1동 주민자치위원장 강호준)


자치활동으로 참여를 유도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시켜, 주민들의 수준 높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2000년부터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자치활동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제 이 곳은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장소로서 지역발전의 구심체적 역할이 점차 증가되고 있다.

이도1동에서는 올해 주민자치센터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7개교실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삼성신화 재현”이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여도 하였고, 낡은 구도심을 밝고 아름답게 탈바꿈하여 옛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오현로에 낡은 철재 구조물과 시멘트를 헐어내고, 제주 옛사진 전시관을 제주돌담으로 단장 하였다. 또한, 옛 남문이 있던 주변에는 영화의 거리를 조성하여, 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하였다. 그리고, 자매결연 교류단체를 통하여 제주 양배추 소비운동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러한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는, 월 정기적으로, 또는 필요시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여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열망과 의지가 크게 작용하였으며, 특히나 동 모든 자생단체가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하고자 1박2일간 개최한 한마음단합체육대회는 지역주민 유대강화사업으로서 큰 역할을 하였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에 이어,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주민자치전국박람회 참가, 자매결연단체와의 교류사업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사업이 마무리되는 연말에는, 올해 활동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하여, 우수사업에 대한 시상을 하는 등, 보다 발전하는 내일을 추구하는 주민자치를 구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민자치센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첫째, 주민자치 역량(기능) 강화, 둘째, 지역내 민간단체의 지속적인 협력과 참여, 셋째, 지역외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 등 주민자치 활동을 위한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009-08-07 09: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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