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웅 요넥스 코리아·㈜동승통상 사장 “배드민턴 동호인들 열기 놀랍다”
김철웅 요넥스 코리아·㈜동승통상 사장 “배드민턴 동호인들 열기 놀랍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좋은 제품 개발에 최선 노력
▲ 본지와 인터뷰 하는 김철웅 요넥스 코리아·㈜동승통상 사장

“제주는 배드민턴의 고장이라고 할 만 하다. 제주일보의 노력으로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가 많다. 선수들의 수준이 질적으로 향상되고 있어 이번 대회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11대교눈높이컵·제11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 참석차 제주를 찾은 김철웅 요넥스 코리아·㈜동승통상 사장(사진)은 제주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기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1977년 설립된 요넥스 코리아㈜동승통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포츠 용품 전문업체. 1978년 1월 국내 최초로 배드민턴 셔틀콕을 만들어 일본 및 유럽지역에 수출을 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1998년에는 서울올림픽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돼 국산용품의 세계화에도 기여했다.


요넥스코리아는 또한 2006년부터 계속해서 ‘대교눈높이컵·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를 협찬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는 물론 제주 배드민턴의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철웅 사장은 요넥스의 기본정신이 ‘창조정신’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우리는 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내 놓는다. 그러면 다른 업체들이 이를 모방할 만큼 제품에 있어서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배드민턴 경기방식이 점점 신속하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선수들이 좋은 기술을 낼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 사장은 “동호인 실력 향상과 경기력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일등 브랜드 역할을 다 하겠다”며 “제주의 동호인들도 요넥스 제품을 더 많이 애용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당부했다.
박상섭 기자
parkss@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