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 2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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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까지 한라체육관 등지에서 열려
▲ 지난해 열린 2010대교눈높이컵.제10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제주일보 자료사진>

제주 최고의 배드민턴 축제가 시작된다.

 

제주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이번 축제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여름을 이기고 있다.

 

제주 최고의 권위가 있는 셔틀콕 축제‘2011 대교눈높이컵.제11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가 2일부터 3일까지 제주시한라체육관과 제주도체육회관, 오현고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교(그룹회장 강영중)와 제주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고정식)가 주관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와 제주도생활체육회(회장 김영훈)가 후원하고 요넥스코리아.(주)동승통상(사장 김철웅)이 협찬하고 있다.

 

제주 최대의 배드민턴 대회로 자리매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53개 클럽에서 선수 1300여 명이 출전, 클럽 대항전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 밖에 번외 경기로 남녀 배드민턴 지도자 10여 명이 참가한 지도자부 경기도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는 연령대별, 급수별로 구분해 남자복식.여자복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첫 날인 2일에는 오후 1시부터 한라체육관에서 30, 40대 초보 32강전까지 열린다.

 

대회 개회식은 3일 오전 10시 제주시한라체육관에서 출전 선수단과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3일 오후 한라체육관과 제주도체육관, 오현고체육관에서 치러진다.

 

한편 이 대회는 제주일보사가 제주 배드민턴의 활성화와 경기력 향상, 저변 확대 등을 위해 2001년 서귀포시에서 처음 개최된 후 매년 열리는 셔틀콕 축제다.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그 명성을 높이고 있다.

 

박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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