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기후변화교육센터 이달 중순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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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 양성 및 일반 교육 등 실시

아시아 기후변화교육센터가 이달 중순부터 본격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환경교육전문기관인 제주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이사장 김태성)에 의뢰, 기후변화 전문인력 양성 교육, 일반교육, 전문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기후변화 전문가를 강사로 영입하고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와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기후변화 교육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키로 했다.

 

특히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와 연계, 기후변화에 대한 아시아 국가 간 공동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교육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아시아 기후변화교육센터 운영으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도민과 학교의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제주도 환경자산보전과 710-6041

<김승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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