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고품격 도시를 표방하며 도시환경 개선 디자인사업에 착수, 막대한 예산을 들여가며 관련 용역까지 시행한 것으로 나타나자 주변에서는 불요불급한 사업이 아니냐며 예산 투입에 곱지 않은 시각.시 당국은 지난해 산업자원부가 주관한 ‘시범디자인 도시’에 선정되자 사업비 2억6000여 만원(국비 50% 보조)을 들여 서울 소재 모 전문업체에 관련 용역을 의뢰, 내년 3월 납품될 예정.이에 대해 주변에서는 “주민 1인당 채무액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불명예를 안고 있지 않느냐”며 “이 같은 현실에서 꼭 필요한 용역사업인지 의문”이라는 반응.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택진 ohtj@chejunews.co.kr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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