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일부 공익근무요원들이 근무지를 무단으로 이탈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기강이 해이해지자 다각적인 대책을 내놓고 있는데 그 결과가 어떨지에 관심.

시 당국은 최근 공익근무요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달 중순에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제초작업 등 봉사활동을 하도록 할 예정.

이와 관련, 시청 주변에서는 “공익근무요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좋지만 평소 관심을 갖고 지도하려는 자세도 요구되고 있다”고 한마디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