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비인상 조정안 수용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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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 대형회원사의 회비 인상안을 놓고 도관광협회와 1년 넘게 지루한 갈등을 계속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최근 새로운 조정안을 제시해 협회의 수용 여부가 주목.

2일 도관광협회에 따르면 당초 3000만원에서 올해는 1500만원을 내고 향후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안으로 재조정된 대한항공은 최근 협회에 공문을 보내 특별회원으로 한다는 조건을 달고 올해는 500만원, 내년에는 1000만원을 내겠다고 제안.

이에 대해 도관광협회측은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용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그러나 특별회원제는 현행 정관상에 없어 곤란하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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