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꿈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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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김태길
▲ 김태길 선수.
1학년이라 우승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꿈만 같아요.”

30일 서귀포시 걸매 생태공원내 야외농구코트에서 열린 제3회 제주일보배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고등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김태길 선수(17.남주고 1학년)는 이날 고등부 결승전에서 혼자 7점을 넣는 등 1학년 같지 않은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매 경기마다 탁월한 기량을 뽐내 이날 고등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김 선수는 “대회에 출전해 친구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뛰는 동안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다”며 “지난대회 중등부 MVP에 이어 고등부 MVP라니 너무 기쁘다”며 “언제나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었기에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우승 수훈을 친구들에게 돌렸다. 김 선수는 또 “앞으로 운동뿐만 아니라 공부도 열심히 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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