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서제주도민협회(회장 고창조) 주최로 열리는 이번 경기에는 제주에서 외도교(교장 고수언) 축구선수 25명과 학부모 등 39명이 참가, 친선경기 외에 오사카시청 방문.견학 및 홈스테이 등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 같은 축구를 통한 교류는 관서제주도민협회가 청소년 교류의 활성화 및 제주 홍보 차원에서 199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데, 관서제주도민협회는 일본 방문시 항공료를 제외한 체제비 일체를 부담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관서제주도민협회는 앞으로도 이 시합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한.일 양국 어린이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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