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준 처장 "제주체육 발전에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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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저녁 도체육회 21대 사무처장에 공식 임명
▲ 김정준 신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사무처장.

“임기동안 체육의 참된 가치를 높이고 제주체육 발전에 헌신하겠습니다.”

 

지난 19일 저녁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으로 공식 임명된 김정준 처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중책을 맡겨 주신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무처가 ‘도민을 위한 제주체육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이어 “전문체육의 꽃인 경기력 향상에 주력하는 한편 전문체육인이 우대받는 지역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김 처장은 ▲2014년 제95회 제주 전국체육대회 준비 만전 ▲제주 체육의 국제 경쟁력 제고 ▲경기단체의 역할 제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행정지원체계 업그레이드 ▲사무처의 혁신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사무처장은 1999년 도체육회에 입사해 총무팀(과)장, 사무차장, 총괄부장, 사무처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서귀포시 대정읍 출신으로 제주제일고를 졸업하고 일본 국립 우츠노미야대학 교육학부와 대학원, 제주대 대학원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홍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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