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환, 도내 배드민턴 후배 위해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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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드민턴 남자 단식 간판 선수인 박성환이 도내 배드민턴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꿈나무 만원의 행복’을 통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꿈나무 만원의 행복’은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회장 김신)가 제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드민턴 선수들을 세계적인 선수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협회 명의의 만원의 행복 통장을 개설해 육성기금으로 적립된 이자 전액을 훈련비로 지원하게 된다.

지난 3월 개설된 만원의 행복 통장 개설 사업에는 배드민턴 동호회와 도민 등 350여 명이 참가했으며, 현재까지 6억원의 성금이 적립됐다.

한편 박성환은 제주남초등학교와 사대부속중학교, 오현고등학교를 졸업해 강남구청 실업팀에 입단했으며, 현재는 국군체육부대에서 활약 중이다.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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