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간 합병문제 답보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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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을 목표로 연초부터 추진돼 온 제주양봉축협과 한국양봉축협 간 합병 문제가 최근 돌출변수가 생기면서 답보 상태에 머무르자 농협 관계자들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속앓이.

합병 추진 초기만 해도 제주양봉축협은 한국양봉과 순조롭게 합병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한국양봉이 전북, 강원양봉축협도 함께 통합할 것을 주장, 이 과정에서 강원축협이 거부하면서 제주양봉 합병 문제가 더는 진척되지 않고 있는 상태.

농협 관계자는 “조합 간 합병 문제에 대해 지역본부가 직접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은 아니지만 합병이 늦어질수록 부실화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답답한 심중을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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