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는 지난 8일 경기도 고양시 한양골프장 신코스(파72.6374m)에서 열린 제45회 코오롱 한국오픈골프대회(총상금 5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몰아쳐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강욱순(35.삼성전자)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3언더파 265타는 지난해 한국프로골프선수권대회에서 신용진(38.LG패션)이 세운 국내 남자골프 최저타 기록(22언더파 266타)을 1타 차로 경신한 신기록.
지난해 김대섭(21.성균관대)이 세운 대회 최저타 기록(16언더파 272타)을 무려 7타나 줄인 대단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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