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김동문 제주일보기 대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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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 19일 한라체육관...무료 레슨.팬사인회

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동문이 제10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 대회때 제주를 찾아 금빛 스매싱을 선보인다.

 

24일 요넥스 코리아에 따르면 미국 아틀란타,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인 김동문이 6월 3일부터 18일까지 국내 배드민턴 동호인을 대상으로 전국 순회 무료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현재 캐나다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를 맡고 있는 김동문은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귀국해 대전을 시작으로 강릉, 진주, 서울, 대구, 순천, 완주, 군산을 거쳐 다음달 19일 제주에서의 일정을 끝으로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동문의 원포인트 레슨 행사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와 더불어 경품 추첨, 동호인과의 시범경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전문용품 업체 요넥스 코리아 후원으로 배드민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4년째 이뤄지고 있는데, 매년 2000여 명의 각 지역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의 경우 동호인이 소속돼 있는 각 지역 동호인 연합회까지 행사 주최로 합류해 더 많은 동호인들에게 참여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마지막 목적지인 제주지역의 경우 다음달 18일 오후 7시부터 한라체육관에서 원포인트 레슨이 실시된다.

 

이어 김동문은 다음날인 19일 오후 1시부터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 행사장에서 시범경기와 팬사인회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동호인과 가족들에게 배드민턴의 진수를 선보임은 물론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이번 행사에 마침표를 찍게 된다.

 

한편 김동문은 최근 캐나다 코치를 역임하며 캐나다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방문교류 훈련 및 경기를 통해 양국 간의 배드민턴 교류에도 일조하고 있다.

 

제4회 김동문 원포인트 레슨 행사는 요넥스 코리아 홈페이지 www.yonex.co.kr에서 자세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홍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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