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7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쾰른에서 계속된 대회 풀리그 최종전에서 모두 8개의 페널티 코너를 얻는 등 시종 밀어붙인 끝에 신석교, 전종하, 황종현, 김경석의 골로 인도를 4대2로 꺾었다.
한국은 이로써 2승3패로, 참가 6개국 중 5위를 차지해 5~6위전으로 밀렸으나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우승팀인 인도를 상대로 승리, 부산아시안게임 전망을 밝게 했다.
호주와의 5~6위전은 9일 열리는 가운데 최하위인 6위팀은 차기 대회 출전자격이 박탈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