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눈병 확산에 바싹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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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하자마자 급성 출혈성 결막염(아폴로 눈병)이 도내 전체 학교로 번지며 감염 학생이 급격히 늘어나자 제주도교육청 보건당국이 바싹 긴장.

그도 그럴 것이 완치 학생은 극소수에 그치고 지난 2일 개학한 초등학교 학생들의 감염 속도가 빠른 데다 일부 학생들의 ‘눈병 옮기기’ 장난까지 퍼지고 있어 노심초사.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학교는 감염 학생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어 오는 7일 성묘방학 이후 주말을 고비로 다음주 초쯤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며 조심스럽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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