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여론 거세질까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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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제주월드컵경기장 지붕막이 또다시 찢겨져 나가자 서귀포시 당국은 경기장 부실공사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질까 촉각.

지난달 26일 제9호 태풍 ‘펑셴’에 의해 지붕막이 훼손될 때만 해도 시 당국은 돌풍에 의한 재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으나 이번에 또다시 설계보다 약한 바람에 지붕막이 맥없이 파손되자 “입이 있어도 할 말이 없다”는 듯 허탈한 표정.

이와 관련, 강상주 시장은 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피해 원인조사와 함께 하루 빨리 응급복구를 추진해 11월 열리는 전국체전에 임하겠다”고 짤막하게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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