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남녕고)은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보람(남녕고)과 김우경(중앙중)은 동메달을 땄다.
곽기선은 30일 전북 우석대체육관에서 벌어진 그레코로만형 남중부 42㎏급 준결승에서 신태영(경남 하동중앙중)에게 폴승을 거두었다.
곽기선은 32강전에서 서상기(울산동중)를 폴로 꺾은 뒤 16강전에서는 박창동(경남단성중)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6대5로 이겼다.
곽기선은 8강전에서 최하일(울산동중)마저 폴로 제압했다.
곽기선은 31일 이금용(대구 경구중)과 금메달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동준은 남고부 85㎏급 결승에서 김신규(마산 갑호고)에게 2대6으로 져 아깝게 2위에 그쳤다.
이동준은 8강전에서 박다운(경기 서현고), 준결승에서 이얼(경기 안중고)을 폴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보람은 남고부 54㎏급 준결승에서 이영연(함평 골프고)에게 1대4로 졌고 김우경은 남중부 63㎏급 4강전에서 박수성(부산 재송중)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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