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부는 1987년 창단됐고 최근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며 베이징에서도 축구 명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베이징 제7중학교를 졸업한 선수 가운데 7명의 선수가 중국 프로팀에서 활약하고 있고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표 수문장으로 활약했던 푸빈 선수가 이 학교 졸업생이다.
제7중학교는 2000년도에는 동북 3성.천진시.사천성 중등부 대회에서 4위를 기록한 바 있고 지난해 베이징시 대항전에서는 3위에 입상했었다.
또 1999년도부터 2001년도까지는 서성구에서는 랭킹 1위를 달리는 등 막강한 전력을 갖춘 축구 명문학교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중국의 중학교는 한국에서 볼 때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통합돼 운영되는 학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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