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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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사가 제주와 중국 베이징 간 청소년 축구 교류를 신설한 것은 제주와 중국의 체육 교류는 물론 관광 진흥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제주와 중국 간 종목별로 크고 작은 체육 교류가 있었지만 언론사가 주최하는 체육 교류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이번 교류가 여느 교류보다 ‘파괴력’이 클 것으로 체육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제주일보사 주최 백호기 쟁탈 청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신설된 제주-베이징 간 청소년 축구 교류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제주 체육계에 새로운 국제화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이번 교류전은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특히 국제화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됨으로써 경기력 향상은 물론 붐 조성에도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제주일보사는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제주.베이징 청소년들이 서로 만나 교류함으로써 우정을 깊게 하고 스포츠 뿐만 아니라 청소년 문화 교류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일보사는 제주-베이징 간 청소년 축구 교류전의 성과가 좋을 경우 교류 폭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신영택 제주도축구협회 전무이사는 “제주일보사가 마련한 제주-베이징 교류전은 선수들에게 교육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고교 대표 선수들이 국제 교류전에 참가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경기력에 상당히 도움이 되고 특히 이번 교류전을 시발점으로 중국과 축구교류가 활발히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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