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축구회 2연패 '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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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축구회가 제7회 용두암기 친선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용담2동 축구진흥회(회장 김영훈) 주최로 지난 4일 제주사대부중 운동장에서 끝난 이 대회 결승에서 애향축구회는 조랑말축구회를 2대0으로 제압, 대회 2연패를 했다.
애향축구회는 전반 15분께 박상열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앞서 나간 뒤 후반 17분께 김형중의 쐐기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애향축구회는 준준결승에서 화랑축구회를 2대0으로 꺾은 뒤 준결승에서 노형축구회에 승부차기승을 거둬 결승에 진출했다.
조랑말축구회는 5회 대회 이후 2년 만에 정상을 노렸으나 골운이 따르지 않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3위는 한국방송대학과 노형축구회에 돌아갔다.
한편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이원섭(애향)이 차지했고 득점상은 김병열(조랑말.5골), 우수선수상은 김경환(조랑말) 지도자상은 이백만(애향), 모범심판상은 김상훈 심판원(제주도축구협회)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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