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위미,표선중 4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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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 제주중앙중, 위미중, 표선중이 제4회 전도학생자율클럽축구대회 및 제5회 대한축구협회장기 7:7제주예선대회에서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제주도축구협회(회장 강승훈) 주최로 30일 표선중 운동장에서 벌어진 자율클럽축구대회 8강전에서 제주중은 한림중을 2대0으로 눌렀다.

또 제주중앙중은 조천중을 2대1로 따돌렸고 위미중은 성산중과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으며 표선중은 대정중을 2대1로 꺾고 4강에 안착했다.

7:7제주예선대회 5학년부에서는 화북교, 제주서교, 대정교, 서귀포교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링크전으로 벌어진 1조에서는 화북교가 조 1위, 제주서교가 조 2위, 2조에서는 대정교가 조 1위, 서귀포교가 조 2위를 기록했다.

4학년부 1조에서는 서귀포교가 조 1위, 중문교가 조 2위, 2조에서는 제주동교가 조 1위, 제주서교가 조 2위를 기록하며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편 도축구협회는 31일 각 부 4강전을 열 예정이었으나 태풍 ‘루사’로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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