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채 한란 인수 후 자생지 식재
도채 한란 인수 후 자생지 식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서귀포시는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191호로 지정된 제주도 한란이 불법으로 도채된 사실이 드러나자 곤혹스런 표정.

이는 경찰이 최근 한란 도채 사범 2명을 검거하고 증거물로 압수된 한란 중 일부가 한라산천연보호구역과 상효동 1616번지 일원 한란자생지에서 도채된 것으로 보고 있어 시 당국의 문화재 보호 관리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한란 도채 장소는 앞으로 현장 검증 후 최종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피의자의 진술상황으로 볼 때 보호구역 인근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도채된 한란은 인수해 자생지에 식재했다”고 설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