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의 기후변화 감시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해 ‘온실가스 감시 및 활동’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감시 활동 및 탄소 플럭스 연구 동향, 정보 공유,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기후변화 감시의 최적 장소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고산 슈퍼사이트와 기상청 고산 기후변화감시소를 견학한다.
기상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동아시아 지역에서 기후변화 감시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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