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이 같은 방침은 아기를 데리고 온 어머니들이 민원 처리에 따른 대기시간에 젖을 먹이는 등 ‘아기에게 친근한 행정기관’ 분위기 조성에 따른 것으로 보이지만 한편으론 민원 처리시간에 따른 문제도 작용하지 않았느냐는 지적도 제기.
시 관계자는 “단순 민원이 아닌 여러 부서를 거쳐야 하는 민원인 경우 처리시간이 길어 어머니들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데 곤혹을 치르고 있다”며 설치 배경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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