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인근에 있는 횡간도.추포도에는 24명의 유권자가 있는데 해상에 폭풍경보.주의보가 발령되면 북군 행정선인 추자호의 발이 묶이게 돼 주민들이 투표장소인 추자도를 갈 수 없게 돼.
특히 3056명의 유권자가 있는 추자도의 경우 투표를 마치고 투표함을 배편으로 제주로 옮길 때까지 해상에 궂은 날씨가 이어지면 자칫 추자지역의 개표가 2~3일 늦어질 수도 있어 북군선관위는 8일 기상상태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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