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된 지붕막이 볼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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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월드컵경기장이 지난 26일 태풍 ‘펑셴’의 영향으로 지붕막이 훼손된 후 관람객이 오히려 더 늘어나자 시 당국은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한 표정.
월드컵경기장은 그 경관미가 널리 알려지면서 월드컵 이후에도 하루 2000~3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 관광명소로 발돋움했는데 지붕막이 훼손된 이후 관람객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실정.
이를 두고 시 당국은 “본격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주변에서는 “훼손된 지붕막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 관광객 유인에 한몫을 하고 있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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