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번 인사에서 과별로 무조건 10%의 인원을 전출하라고 지시, 형사나 감식 등 전문부서 직원들이 파출소로 발령이 나는 등 각 과마다 전출자 선정을 놓고 고심.
이와 관련,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인사기준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에 대해서는 동감하지만 특정부서의 경우 수년간 전문성을 갖춘 직원을 양성했는데 파출소로 발령을 하면 경찰조직 전체가 손해를 보는 셈”이라고 아쉬움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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