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도관광객 통계 이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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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통계 방법 개선 용역을 수행 중인 제주대 관광과 경영경제연구소가 최근 항공사의 자료를 토대로 입도관광객이 현행 통계보다 연간 100만명 이상 차이가 나는 통계를 내놓자 항공사에서는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 비등.
더욱이 용역팀이 기준으로 삼은 탑승객도 입도항공편이 아닌 제주발 항공편인 데다 항공사의 자료라고 밝힌 도민과 관광객의 분류도 항공사에서 제시한 총 수송인원과 도내발권분만을 토대로 이뤄진 것으로 밝혀져 신뢰성에 대한 논란이 증폭.
항공사 관계자는 “현행 통계에 거품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용역팀이 내놓은 통계는 도민비중이 너무 지나치다”며 “철저한 검증작업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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