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용역팀이 기준으로 삼은 탑승객도 입도항공편이 아닌 제주발 항공편인 데다 항공사의 자료라고 밝힌 도민과 관광객의 분류도 항공사에서 제시한 총 수송인원과 도내발권분만을 토대로 이뤄진 것으로 밝혀져 신뢰성에 대한 논란이 증폭.
항공사 관계자는 “현행 통계에 거품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용역팀이 내놓은 통계는 도민비중이 너무 지나치다”며 “철저한 검증작업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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