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들어 상반기동안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벌인 결과 수치상으로 10곳 중 1.6개 업소 꼴로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나자 다소 의외라는 표정. 6.13 지방선거와 월드컵 축구대회와 관련해 이들 업소를 상대로 지속적인 지도 및 계도에 나섰지만 결과는 예전과 같은 비율로 단속.적발됐기 때문. 시 관계자는 “월드컵 등에 대비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상태에 대한 지도점검이 그 어느 때보다 철저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어느 정도 계도효과 등을 기대해서인지 표정은 그리 밝지 않은 모습.